Polli’s Marché • 방콕 빈티지샵 추천
Polli’s Marché 방콕 빈티지샵
BTS 프라카농역에서 멀지 않은 수쿰빗 소이 71을 따라 위로 주욱 올라가면 한적한 주택가 골목인 Pridi Banomyong 26 Alley가 있다. 사람 사는 집 말고는 아무것도 없을 것 같은 조용한 골목이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 걸어들어가다보면 반짝거리는 Polli’s 라는 사인이 눈앞에 짠 하고 나타난다. 한 쪽에는 브런치 카페인 Polli’s가, 푸른 정원을 사이에 두고 다른 한 쪽으로는 구제 및 빈티지 소품을 판매하는 Polli’s Marché가 자리하고 있다.




구제와 빈티지 사이
Polli’s Marché에서는 총 세가지 로컬 브랜드의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 Museum of Everything Jinglebell
- Undercover Project
- Another Treasure
이 중 Museum of Everything Jinglebell 은 70년대 일상복을 비롯해 샤넬, 펜디 등 럭셔리 주얼리부터 핸드메이드 액세서리까지 수집해 판매하는 브랜드다. 고가의 디자이너 브랜드 아이템들 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대의 빈티지 로퍼, 핸드백, 하이힐 등도 취급하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톡톡하다.
Another Treasure 역시 구제와 빈티지 제품을 둘 다 취급하는 브랜드다. 새로운 아이템이 수시로 입고되고 또 금방 팔리고 있으니, 스토어에 방문하기 전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통해서 최근에 입고된 아이템 중 맘에드는 것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방콕 여행을 추억할 운명적인 아이템 찾기
여행중에 구입하는 구제/빈티지 아이템의 매력은 왠지 그 만남이 실제보다 더 운명적으로 느껴진다는 데에 있다. 당근마켓에서 산 중고 신발이나 여행중 구입한 스파 브랜드의 드레스와는 비교할 수 없는 그 특별함 말이다.
‘이렇게 내 마음에 쏙 드는 널, 가게에 딱 하나밖에 없던 널, 겨우 5일간 머물게 된 방콕에서 만나다니!’ 하고 내 맘대로 있는 의미 없는 의미 모두 다 가져다 붙이게 되는. 뭐 그래서 결국 더 소중히 오래도록 쓰면 모두에게 좋은거니까.
여행중 틀에 박힌 일정을 벗어나고 싶다면 한 번 방문해보기를 추천한다. 함께 운영되고 있는 Polli’s 카페에서 가볍고 건강한 브런치를, Polli’s Marché에서는 쇼핑을, 그리고 근처 주택가를 거니는 가벼운 산책까지 한 번에 즐기기에 최적인 스폿이다.



인스타그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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